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14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과 고형암 다중표적 CAR-T 치료제 연구개발 과제 수행 및 지원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박셀바이오는 난치성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PD-L1과 EphA2를 표적으로 하는 다중표적 CAR-T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1년 9개월(2024.04. – 2025.12.) 동안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박셀바이오가 연구개발하는 다중표적 CAR-T 세포치료제는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등 고형암의 대표적 암 표지자인 EphA2와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아 공격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 내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모노바디 플랫폼 기반 업그레이드된 키메릭 항원 수용체(anti-PD-L1:hpEphA2 bispecific Tandem CAR-T) 세포치료제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다중표적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모노바디플랫폼 기술로 고형암 대표적 암 표지자 EphA2와 PD-L1 두 가지를 동시에 타깃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 내에서 암세포가 면역회피를 시도하는 것을 차단하고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는 “친수성 EphA2 모노바디를 이용한 고형암 다중표적 CAR-T 치료제를 작년 11월 특허출원했으며, 현재 3세대 면역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키투루다와 티센트릭 치료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차세대 범용성 암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과 지원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박셀바이오 차세대 신약 개발에 튼튼한 동아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업단은 박셀바이오가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등 불응성/재발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모노바디 플랫폼을 이용한 다중표적 CAR-T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과제를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사업 후보도출과제로 선정했다.
박영민 사업단장은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사업단이 지원하는 다중표적 CAR-T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우리 모두가 꿈에 그리는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우리손으로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셀바이오는 6월 5일 미국 바이오 USA에서 고형암 PD-L1 ∙ EphA2 이중표적 CAR-T 치료제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앞서 지난 4월 미국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PD-L1을 타깃으로 한 CAR-T 치료제 효능 및 독성 실험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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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14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과 고형암 다중표적 CAR-T 치료제 연구개발 과제 수행 및 지원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박셀바이오는 난치성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PD-L1과 EphA2를 표적으로 하는 다중표적 CAR-T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1년 9개월(2024.04. – 2025.12.) 동안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박셀바이오가 연구개발하는 다중표적 CAR-T 세포치료제는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등 고형암의 대표적 암 표지자인 EphA2와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아 공격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 내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모노바디 플랫폼 기반 업그레이드된 키메릭 항원 수용체(anti-PD-L1:hpEphA2 bispecific Tandem CAR-T) 세포치료제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다중표적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모노바디플랫폼 기술로 고형암 대표적 암 표지자 EphA2와 PD-L1 두 가지를 동시에 타깃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 내에서 암세포가 면역회피를 시도하는 것을 차단하고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는 “친수성 EphA2 모노바디를 이용한 고형암 다중표적 CAR-T 치료제를 작년 11월 특허출원했으며, 현재 3세대 면역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키투루다와 티센트릭 치료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차세대 범용성 암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과 지원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박셀바이오 차세대 신약 개발에 튼튼한 동아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업단은 박셀바이오가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등 불응성/재발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모노바디 플랫폼을 이용한 다중표적 CAR-T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과제를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사업 후보도출과제로 선정했다.
박영민 사업단장은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사업단이 지원하는 다중표적 CAR-T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우리 모두가 꿈에 그리는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우리손으로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셀바이오는 6월 5일 미국 바이오 USA에서 고형암 PD-L1 ∙ EphA2 이중표적 CAR-T 치료제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앞서 지난 4월 미국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PD-L1을 타깃으로 한 CAR-T 치료제 효능 및 독성 실험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