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효능 전파
ERA 연례 미팅 참가, 회사 부스 통해 고객 접점 소통
해외 직판 '에피스클리', 올해 유럽서 신규 적응증 확보
입력 2024.05.26 12:48 수정 2024.05.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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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congress 2024)에서 현장 부스(booth)를 설치해 신장학 분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유럽에서 판매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 성분명 에쿨리주맙) 효능과 가치를 알렸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사가 개발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4),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5) 적응증을 보유한 희귀질환 치료제다.

PNH와 aHUS는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원대에 달하는 질환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해 초고가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해 5월 PNH 적응증으로 에피스클리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7월 제품을 출시해 유럽 법인을 중심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유럽에서 aHUS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aHUS 치료제로서 에피스클리 가치를 전파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Commercial Strategy)팀장 이소영 상무는 “에피스클리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사업 가치를 극대화한 제품이며,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로 적극적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도 올해 4월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 비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에피스클리를 출시해 별도의 파트너사 없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바이오시밀러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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