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오플러스 제공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아랍헬스(Arab health) 2023’에 참가해 자사 의료기기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2022년 기준 68개국 3,500개사가 참가하고 방문객 6만여 명이 참관한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다.

바이오플러스는 자사 CI(Corporate Identity)를 테마로 한 독립 부스를 설치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생체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더말필러 제품을 신규 파트너사에 소개하고, 기존 파트너사와는 사업 확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착방지제 등 메디컬 디바이스 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량형 경쇄 보툴리눔 톡신 성분을 화장품에 적용한 신제품 ‘보닉스 엘씨 세럼(Bonyx LC Serum)’를 새롭게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닉스 엘씨 세럼은 바이오플러스의 독보적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약품 연구소에서 개발한 원료를 화장품에 적용한 바이오-코스메슈티컬(Bio-cosmeceutical) 제품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반감기 증대 기술과 피부침투율을 높인 펩타이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전개한 결과 해외 사업 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동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면서 “신제품 ‘보닉스’를 통해 당사의 중동 지역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