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1조 87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선두자리를 지켰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1조 218억원), 3위는 한국콜마(4735억원), 4위는 코스맥스(3968억원), 5위는 애경산업(1617억원)이 차지했다. 이어 6위 콜마비앤에이치(1313억원), 7위 미원상사(1134억원), 8위 코스메카코리아(1035억원), 9위 에이피알(953억원), 10위 휴젤(707억원) 순이었다.
2분기 6위였던 애경산업이 한 계단 올라섰고, 그 대신 콜마비앤에이치가 한 단계 내려섰다. 휴젤이 한농화성을 제치고 매출 톱 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1,2위인 LG생활건강(-7.0%)과 아모레퍼시픽그룹(-15.9%)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2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코스나인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전기 대비 80.8%나 늘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이 12억원이나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13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동기보다는 29.7% 감소했다.
2위 인터코스의 증가율은 68.8%. 국내 ODM 사업에서 17억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기(25억원) 대비 17억원이 늘었다. 매출액은 42억원이었다.
3위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68.7%). 바이오부문 매출이 9억원 늘어나면서 전기보다 10억원이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코리아코스팩(54.8%). 제품 판매 매출이 5억원, 타사유통 매출이 10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기 12억원보다 7억원이 늘어난 19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본느(27.5%). 화장품(22억원)과 세제(14억원) 부문 매출이 동반상승하면서 전기 134억원 대비 37억원 6증가한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6위 울트라브이(25.8%), 7위 실리콘투(23.7%), 8위 케이엠제약(21.3%), 9위 씨앤씨인터내셔널(17.6%), 10위 제테마(16.2%)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비교해 증가폭이 가장 큰 기업은 글로본이었다. 지난해 3분기 6억원에서 이번 3분기에는 53억원을 기록해 무려 744.1%(47억원)나 성장했다. 타사 상품 유통 매출이 43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2위는 디와이디로 전년동기 520.9% 증가했다. H&B 유통 부문에서 26억원 증가하고, 건설 부문에서 13억원 신규매출이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10억원에서 50억원 증가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위는 인터코스로 전년동기 대비 389.3%(33억원) 증가했다. 국내 ODM 사업에서 34억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3분기 9억원에서 42억원으로 늘었다.
4위는 제테마로 전년동기 대비 64.2% 늘었다. 필러(39억원)와 보툴리눔톡신(6억원) 매출 증가로 지난해 3분기 73억원에서 47억원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원텍으로 전년동기 대비 62.1% 증가했다. 레이저의료기기 매출이 75억원 증가하면서 지난해 3분기 126억원에서 78억원 늘어난 204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에이피알(57.4%), 씨앤씨인터내셔널(52.6%), 한국화장품제조(50.7%), 아이패밀리에스씨(47.5%), 실리콘 투(44.4%)가 차지했다.
△1~9월 누적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1~9월 누적 매출액 1위는 5조 3780억원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 3조 3110억원, 3위는 한국콜마 1조 3867억원, 4위는 코스맥스 1조 1996억원, 5위는 애경산업 4433억원이었다. 이어 6위 콜마비앤에이치 4393억원, 7위 미원상사 3330억원, 8위 코스메카코리아 2930억원, 9위 에이피알 2696억원이다. 10위 한농화성 2089억원을 기록했다.
1~9위는 3분기 매출 순위와 같으나 10위만 순위가 바뀌었다. 한농화성이 휴젤을 앞섰다.
△1~9월 누적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10대 기업
1~9월 누적 매출액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글로본이었다. 증가율은 522.9%. 타사 상품 유통 매출(106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매출 23억원 대비 121억원이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인터코스로 전년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 국내 ODM 사업 매출이 30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45억원에서 75억원으로 늘었다.
3위는 원텍으로 전년동기 대비 61.9% 늘었다. 레이저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218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354억원에서 218억원 증가한 572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한국화장품제조로 전년동기 대비 58.4% 증가했다. 에스크컴퍼니 등 신규고객사 수주 229억원 발생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528억원에서 308억 증가한 836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에이피알로 전년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 전년동기 1788억원에서 908억원 증가한 2696억원을 기록했다. 지배기업 매출이 1219억원 증가했으나 패션부문에서 326억원 감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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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1조 87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선두자리를 지켰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1조 218억원), 3위는 한국콜마(4735억원), 4위는 코스맥스(3968억원), 5위는 애경산업(1617억원)이 차지했다. 이어 6위 콜마비앤에이치(1313억원), 7위 미원상사(1134억원), 8위 코스메카코리아(1035억원), 9위 에이피알(953억원), 10위 휴젤(707억원) 순이었다.
2분기 6위였던 애경산업이 한 계단 올라섰고, 그 대신 콜마비앤에이치가 한 단계 내려섰다. 휴젤이 한농화성을 제치고 매출 톱 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1,2위인 LG생활건강(-7.0%)과 아모레퍼시픽그룹(-15.9%)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2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코스나인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전기 대비 80.8%나 늘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이 12억원이나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13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동기보다는 29.7% 감소했다.
2위 인터코스의 증가율은 68.8%. 국내 ODM 사업에서 17억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기(25억원) 대비 17억원이 늘었다. 매출액은 42억원이었다.
3위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68.7%). 바이오부문 매출이 9억원 늘어나면서 전기보다 10억원이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코리아코스팩(54.8%). 제품 판매 매출이 5억원, 타사유통 매출이 10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전기 12억원보다 7억원이 늘어난 19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본느(27.5%). 화장품(22억원)과 세제(14억원) 부문 매출이 동반상승하면서 전기 134억원 대비 37억원 6증가한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6위 울트라브이(25.8%), 7위 실리콘투(23.7%), 8위 케이엠제약(21.3%), 9위 씨앤씨인터내셔널(17.6%), 10위 제테마(16.2%)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비교해 증가폭이 가장 큰 기업은 글로본이었다. 지난해 3분기 6억원에서 이번 3분기에는 53억원을 기록해 무려 744.1%(47억원)나 성장했다. 타사 상품 유통 매출이 43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2위는 디와이디로 전년동기 520.9% 증가했다. H&B 유통 부문에서 26억원 증가하고, 건설 부문에서 13억원 신규매출이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10억원에서 50억원 증가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위는 인터코스로 전년동기 대비 389.3%(33억원) 증가했다. 국내 ODM 사업에서 34억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3분기 9억원에서 42억원으로 늘었다.
4위는 제테마로 전년동기 대비 64.2% 늘었다. 필러(39억원)와 보툴리눔톡신(6억원) 매출 증가로 지난해 3분기 73억원에서 47억원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원텍으로 전년동기 대비 62.1% 증가했다. 레이저의료기기 매출이 75억원 증가하면서 지난해 3분기 126억원에서 78억원 늘어난 204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에이피알(57.4%), 씨앤씨인터내셔널(52.6%), 한국화장품제조(50.7%), 아이패밀리에스씨(47.5%), 실리콘 투(44.4%)가 차지했다.
△1~9월 누적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1~9월 누적 매출액 1위는 5조 3780억원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 3조 3110억원, 3위는 한국콜마 1조 3867억원, 4위는 코스맥스 1조 1996억원, 5위는 애경산업 4433억원이었다. 이어 6위 콜마비앤에이치 4393억원, 7위 미원상사 3330억원, 8위 코스메카코리아 2930억원, 9위 에이피알 2696억원이다. 10위 한농화성 2089억원을 기록했다.
1~9위는 3분기 매출 순위와 같으나 10위만 순위가 바뀌었다. 한농화성이 휴젤을 앞섰다.
△1~9월 누적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10대 기업
1~9월 누적 매출액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글로본이었다. 증가율은 522.9%. 타사 상품 유통 매출(106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매출 23억원 대비 121억원이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인터코스로 전년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 국내 ODM 사업 매출이 30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45억원에서 75억원으로 늘었다.
3위는 원텍으로 전년동기 대비 61.9% 늘었다. 레이저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218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354억원에서 218억원 증가한 572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 한국화장품제조로 전년동기 대비 58.4% 증가했다. 에스크컴퍼니 등 신규고객사 수주 229억원 발생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528억원에서 308억 증가한 836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에이피알로 전년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 전년동기 1788억원에서 908억원 증가한 2696억원을 기록했다. 지배기업 매출이 1219억원 증가했으나 패션부문에서 326억원 감소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