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바이오멕스·트리오어, PDC 공동개발 계약
플랫폼 기술 CUS·SIGT 활용 2개 항암 타깃 후보물질 발굴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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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씨바이오멕스(대표 차준회)와 신규 항체약물복합체 혁신기업 트리오어(대표 우성호)는 최근 양사의 고유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PDC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씨바이오멕스의 화학 기반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인 CUS과 트리오어가 자체 개발한 링커-톡신 플랫폼 기술인 SIGT를 활용해 2개의 항암 타깃에 대해 PDC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초기 검증이 완료된 바 신속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해 2년 이내에 후보물질을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리오어 링커-톡신 기술은 혈중에서 매우 안정하며, 특정 환경에서만 약물을 방출하는 안전한 구조로 다양한 치료제의 약효 및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양사는 씨바이오멕스의 고유 플랫폼 기술(CUS)을 통해 발굴하고 In-vivo 모델에서의 높은 결합력과 선택성을 입증 완료한 두 타깃 펩타이드에 대해, 트리오어 링커-톡신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PDC를 개발할 예정이다.

씨바이오멕스 차준회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당사는 회사의 연구 영역을 기존 펩타이드 기반 방사성치료제에서 약물결합체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링커-톡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트리오어와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며, 양사의 전문성과 열정을 기반으로 탁월한 PDC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리오어 우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협약으로 씨바이오멕스의 펩타이드 분야 전문 역량과 당사의 기술이 결합된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PDC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양사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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