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창업기업,투자유치‧해외진출 역량 다져
26일 보산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서 ‘K-BIC STAR DAY & 벤처카페’ 개최
입력 2024.09.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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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STAR DAY & 벤처 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웹사이트 공모를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8개 창업기업이 선정됐으며,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발표 역량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투자 전문가의 사전 멘토링도 지원받았다.
 
26일 기술설명회 현장에는 벤처캐피털(VC)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AC)등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아울러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창업기업-투자 전문가’간의 기술 이전‧거래, 투자 협력 등 더욱 긴밀한 교류가 형성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벤처카페를‘K-BIC STAR DAY’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참여 기업과 투자자들이 기술발표회 행사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카페에서는 덴톤스 리(Dentons Lee) 법률사무소 함병균 미국변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통해 美 생물보안법(안)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바이오분야 산업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창업기업들이 해외 진출, 제휴 등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 창업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성장을 위해 K-BIC STAR DAY 및 벤처카페를 통해 지원해 왔으며, K-BIC STAR DAY는 32번째, 벤처카페는 11번째를 맞았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이번 모임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역량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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