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연구재단(FMI)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전윤철 최고 고문’과 ‘김기영 투자총괄’을 새롭게 임명했다.
두 인물의 리더십 아래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 지원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윤철 고문은 감사원 원장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43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유망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고문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를 마치고,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제24대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제5대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 제19대 및 20대 감사원 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24년 한국 문학계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의학 분야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때”라며 “김효수 교수를 중심으로 한 FMI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고, 최고 고문으로서 재단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투자총괄은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양측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최고 투자 책임자(CIO)로서 투자 업무를 총괄한다. 김 총괄은 NYU Stern 금융학 학사, Columbia University 응용 통계학 석사, Yale University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Stonebridge Ventures 투자 팀장, Signite Partners(신세계 그룹 CVC) 1호 심사역, 블록오디세이 및 자회사 벤처오디세이 CEO를 지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시장 상황이 위축된 시기일수록 초기 창업자와 연구자에게 따뜻한 자본이 절실하다”며 “미래의학연구재단이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창업기획자로서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자본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 기초연구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첨단 기기 및 약물 융합 임상 연구 △첨단 바이오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래 의학 융합기술 등이다.
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비 지원을 넘어 연구와 개발 전 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창업 기업의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창업자들이 자금 조달과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헬스경영학교를 통해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을 교육하며,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네이처셀, 줄기세포 재생의료 원료 수출 호조 |
2 | 리가켐바이오 파트너사 시스톤, 'LCB71' 업데이트 임상1a상 포스터 발표 |
3 | [대약] 박영달 선대본, 선관위에 항의 "불공정 선거 사죄하라" |
4 | 제약바이오,3Q 누적 순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종근당∙유한양행 |
5 | 화장품 기업 74개사 3Q 누적 타사상품 유통매출 평균 359억…전년比 26.7%↑ |
6 | [기업분석] 파마리서치 2024년 3Q 누적 매출 2470억…전년比 29 .3%↑ |
7 | [DI+의약정보] 지니너스 '싱글셀·공간전사체' 분석 기술로 아시아 공략 본격화 |
8 | 트럼프·빅파마 수장 회동…바이든 시대 정책 되돌릴까, 신약 개발 속도 낼까? |
9 | 美 농무부, 가축 조류 인플루엔자 검사 의무화 |
10 | 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 시작, 김대업 선관위원장 "목표 투표율 80%"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미래의학연구재단(FMI)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전윤철 최고 고문’과 ‘김기영 투자총괄’을 새롭게 임명했다.
두 인물의 리더십 아래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 지원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윤철 고문은 감사원 원장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43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유망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고문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를 마치고,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제24대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제5대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 제19대 및 20대 감사원 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24년 한국 문학계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의학 분야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때”라며 “김효수 교수를 중심으로 한 FMI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고, 최고 고문으로서 재단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투자총괄은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양측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최고 투자 책임자(CIO)로서 투자 업무를 총괄한다. 김 총괄은 NYU Stern 금융학 학사, Columbia University 응용 통계학 석사, Yale University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Stonebridge Ventures 투자 팀장, Signite Partners(신세계 그룹 CVC) 1호 심사역, 블록오디세이 및 자회사 벤처오디세이 CEO를 지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시장 상황이 위축된 시기일수록 초기 창업자와 연구자에게 따뜻한 자본이 절실하다”며 “미래의학연구재단이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창업기획자로서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자본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 기초연구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첨단 기기 및 약물 융합 임상 연구 △첨단 바이오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래 의학 융합기술 등이다.
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비 지원을 넘어 연구와 개발 전 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창업 기업의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창업자들이 자금 조달과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헬스경영학교를 통해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을 교육하며,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