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아이덴젤트 국내 론칭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4.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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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덴젤트 국내 론칭 심포지엄. ©국제약품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달 27~28일까지 양일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혈관내피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한다국내 아일리아 시장 규모는 1000억원에 달한다.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와 동등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완료했으며이달 1일 바이알 제형 보험 급여등재됐다.

국제약품은 지난 4월 셀트리온제약과 전략적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덴젤트의 국내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 안과 망막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Anti-VEGF Biosimilar, EYDENZELT’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날인 27일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망막학회 박규형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사공민 교수(영남대학교병원)와 이승규 교수(세브란스 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2일차인 28일 심포지엄에서는 박영훈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좌장을 맡고 이준엽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유대현 원장(유대현나경선내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제약품은 아이덴젤트를 통한 망막질환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심포지엄과 설명회로 제품의 특장점을 널리 알리는 학술 마케팅을 진행하며합리적 약가로 환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는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와 동등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 제품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해 환자와 의료기관 모두에게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면서특히 PFS 제형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과 COP 재질의 Silicone Free 시린지를 사용해 의사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전략적 마케팅 및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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