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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포커스] 세포 복제를 활성화하는 베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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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7-06-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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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인은 아미노산 성분 중 하나로 식품의 감칠맛을 내는 원천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사탕무인데, 실제로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베타인은 사탕무의 당밀을 분리 정제하여 얻어지게 된다. 

베타인을 섭취하면 건강상으로도 많은 이점이 있다. 

베타인의 화학구조를 보면 메틸기가 세 개 분포하고 있는데, 베타인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메틸기 공여를 통해 메티오닌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의 합성을 촉진하게 된다. 

이 때문에 지방간 완화 작용, 혈압 강하, 항혈당, 시력회복, 해독작용, 세포 복제 기능 등이 나타나게 된다. 


감칠맛 내는 아미노산 베타인

베타인은 아미노산 성분 중 하나로 식품의 감칠맛을 내는 원천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사탕무인데, 실제로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베타인은 사탕무의 당밀을 분리 정제하여 얻어지게 된다.

베타인은 다양한 동식물에게서 발견되는데 어류의 근육에는 0.1% 이하로 존재하지만, 무척추동물인 오징어, 문어, 새우 등의 근육에는 어류보다 많이 들어 있다. 

또 비트나 콩류, 무, 구기자 등에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