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는 안데스 산맥의 해발 4000m의 고원 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마카에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식물성 화합물들이 있는데, 이러한 성분이 체내에서 유용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성의 임포텐츠(발기불능)를 개선하거나 여성 배란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여성의 수태를 촉진하는 기능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갱년기 장애나 생리 불순 등 여성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마카의 자양강장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때문에 마카를 활용한 에너지음료, 에너지바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카는 안데스 산맥의 해발 4000m의 고원 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다년생 식물로 높이 12-20cm 정도이고 줄기가 땅위에 누워 있으면서 끝은 위를 향하고 있는 형태다. 열매는 4~5mm의 크기로 5~6월에 수확한다.

안데스 지역에서는 마카의 즙을 내어 먹거나 잼, 칵테일, 오트밀 따위의 죽에 섞어서 먹기도 한다. 

마카의 뿌리는 단맛을 가지며 어린잎은 생으로 먹는 경우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카가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분류되는데, 뿌리 부분만을 식품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