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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별인정 새얼굴 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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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7-02-02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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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별인정을 통해 기능성인정을 받은 신규인정 건수가 역대 최소인 6건을 기록했다. 

식약처가 공개한 2016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총 원료 인정건수는 21건, 신규원료 인정건수는 6건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원료성분이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마늘과 오미자 단 두 개뿐이다. 

지난해 업체들의 개별인정 작업이 큰 난항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 

지난해 개별인정과 관련된 통계를 들여다보자.


기능성 인정 역대 최소

눈에 띄는 새얼굴이 없었다. 아니 새얼굴 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운 한해였다. 

지난해 개별인정을 통해 기능성인정을 받은 신규인정 건수가 역대 최소인 6건을 기록한 것. 

총 인정건수 역시 21건에 불과했다. 

이 같은 수치는 건강기능식품법이 처음 시행된 2004년을 제외하고는 역대 최소를 기록한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건수는 2007년 이래로 한번도 30건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 

특히 2009년에는 개별인정 전체 건수가 100건에 육박할 정도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신규 인정건수 역시 마찬가지다. 

개별인정 첫해인 2004년에도 9건에 이르는 개별인정 신규등록이 있었고, 

이후로는 단 한해도 10건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 (그림. 참조) 

총 인정건수가 20건대, 신규 인정건수가 10건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가 유일하다. 

어째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