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이미지
개별인정, 약 70%는 매출 전무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6-11-16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 파일형식 PDF파일

개별인정을 통해 기능성을 인정받는 것은 대부분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의 목표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 소재를 개발하고, 소재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에게 개별인정이란 R&D의 다른 이름인 셈이다. 

그러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시장에 내놓은 개별인정 제품들이 성공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대박은 고사하고 단돈 1원의 매출이라도 올리는 소재는 3개 중 1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기능식품 시장의 중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은 어느새 우리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별인정형 제품의 매출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수년간 홍삼에 이은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그뿐 아니다. 헛개열매, 백수오, 당귀, 미역 추출물 등 홈쇼핑에서는 개별인정을 받았다는 건강기능식품들이 연일 방송되고, 대박을 친다는 소재들도 대부분은 개별인정 소재들로 보인다.

개별인정형 제품들은 이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중심이 된 것일까? 

중소 기능식품 기업들도 개별인정만 받을 수 있다면 극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