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포커스] 전쟁터에서 남편을 살린 약초 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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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서에 의하면 당귀는 기혈을 보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때문에 당귀를 먹으면 기혈이 살아나면서 어지러움증이 해소되고 창백한 안색이 좋아지고, 입술과 손톱에 광채가 살아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당귀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
기능성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강화, 관절건강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땅히 돌아오다, 당귀(當歸)
당귀의 한자 표기는 當歸다. ‘마땅히 돌아오다’는 뜻이다.
이는 옛 중국의 풍습에서 기인하는 이름이다.
오래 전 중국에서는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을 염려하며 품속에 당귀를 넣어줬다고 한다.
꼭 건강하게 돌아오라는 기원을 담은 것이다.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