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11년 ‘장수’소재로서 붐을 일으킨 라스베라트롤이 이제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소재로서 자리를 잡았다.
시장규모는 100억엔대로 서플리먼트부터 화장품까지 폭넓은 제품에 채용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양한 기능성이 매력인 라스베라트롤은 지금도 기능성연구가 진행 중으로, 항비만, 항산화, 항염증, 항암, 알츠하이머예방, 미백작용 등 학술보고도 풍부하다.
다양한 기능성을 무기로 한 용도를 확대하고 있는 라스베라트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소재이다.
‘장수’ 소재로 주목받기 시작
2011년 라스베라트롤은 일본에서 인기가 뜨거웠다.
NHK스페셜에서 노화억제, 장수를 촉진하는 소재로 소개되면서 일대 붐을 이뤘던 것.
당시에는 원료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통신판매 사이트에서는 품절사태를 빚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었다.
그 이전에는 MLM 등 클로즈드마켓이 주류였지만, 붐 이후 대형 건식업체들의 진출로 제품화가 진행되어 통신판매 및 점포취급도 증가하게 된 것.
여기에 최근에는 의가용이나 미용·에스테티크에서도 취급하면서 완제품 기준 100억엔을 넘는 종합 안티에이징 소재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또 항피로작용 및 노화에 따른 근력저하를 억제하는 작용부터 스포츠용 및 고령자의 로코모티브신드롬 대책소재로도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