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플라센타시장은 약 250억엔으로 전체 신장률은 약간 둔화되었지만, 판매채널에 따라서는 30% 이상의 고성장을 하는 등 소비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경향으로는 드링크, 젤리 타입보다는 캅셀, 타정, 과립 등 전통 서플리먼트 제형이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대표 미용소재로 성장한 일본의 플라센타 시장을 살펴보자.
250억엔 규모, 신장률은 둔화
지난해 일본의 플라센타시장은 약 250억엔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시장의 성장률은 둔화되긴 했지만, 외국인관광객의 인바운드 수요 신장, 판매채널별 점유율이 가장 높은 통신판매를 비롯하여, 드럭스토어 등에서는 여전히 인기상품 품목에 랭크되고 있다.
또, 대형 체인 드럭스토어에서는 전년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을 한 곳도 적지 않아 소비저변이 확실히 확대되고 있다.
제형별로는 드링크는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소형병의 제품의 경우는 수요가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에너지드링크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경쟁이 심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 주로 상점의 입구상품으로 트라이얼 유저들이 많이 구매하는 젤리 제형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들 하락을 메운 것은 캅셀이나 타정품, 과립타입 등 기존의 서플리먼트 제형으로 이들 제형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