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특정보건용 음료는 ‘케르세틴’으로, 일본에서는 케르세틴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케르세틴은 혈류개선, 다이어트, 항균, 혈압저하, 항당뇨 등 팔방미인 기능성을 자랑, 이들 기능성을 소구하는 건강식품을 비롯하여 스무디, 스프 등 일반식품의 발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케르세틴 특보음료 매출 1위
우리 대중에게는 아직 인지도가 희박한 ‘케르세틴’이 일본에서는 꽤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잘 팔린 특정보건용식품 음료는 케르세틴이 배합된 산토리식품 인터내셔널의 ‘이에몬 토쿠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분해효과로 특정보건용 마크를 달게 된 ‘이에몬 토쿠차’는 발매 3년차 음료로, 판매수량 1,400만 케이스(1케이스 24병)를 돌파하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용분야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산토리식품은 앞으로도 TV CM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어서, 케르세틴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대기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케르세틴은 혈류개선 및 혈관보호라는 기존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지방분해를 돕는 다이어트 소재로서도 인지도가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