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일본의 건강식품시장은 인바운드 수요 확대로 호황을 누린 한해로 기록할 수 있다.
지난해 일본은 엔화가 떨어지고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 덕분에 우리나라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덕 것과 일맥상통한다.
일본 건강식품 시장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바운드 시장. 과연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2015년은 인바운드의 해
2015년 일본의 건강산업계는 호황으로 기록됐다.
시장을 호황으로 견인한 것은 역시 방일외국인의 건강식품 구매가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일본 거리에서는 공항, 혹은 드럭스토어 등 대형판매점에서 판매하는 효소, 청즙제품을 면세점용 투명비닐봉투에 가득 담아 들고 있는
외국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지난 2015년은 일본의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의 구매욕에 놀랄 만한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