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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식품 디테일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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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01-27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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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시장을 피부로 느낀 탓일까?


기능식품 업계가 파격적인 확장정책보다는 디테일을 강조하며 점유율 싸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올해는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요인이 많지 않아 파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기가 부담스럽다.


또 총선과 올림픽 등 굵직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어지간한 파괴력으로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이미 형성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점유율 높여라 이삭까지 주워라


새로운 소재를 시장에 런칭해 처음부터 시작하기 보다는 이미 형성된 시장 안에서 승부를 보려는 움직임이 많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차별성을 강조하고, 필요하다면 가격경쟁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업계에 부는 리소싱 바람, 즉 기존 소재의 재활용 움직임 역시 이러한 맥락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려울수록 기업들은 확실히 눈에 보이는 시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이미 형성된 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을 차별화하는 전략이 올해 성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