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및 피부개선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테오글리칸이 향후 5년간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소재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최근 후지경제는 40개 건강식품 성분을 분석해 2014년과 대비해 2020년까지 시장이 얼마나 확대될지를 예측했다.
그 결과 프로테오글리칸은 337% 성장이 예상되며 최고 유망소재로 이름을 올렸다.
2010년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신규 물질인데다가 연골을 실질적으로 재생시킨다는 증례 데이터가 꾸준히 축적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최고 유망소재로 꼽힌 프로테오글리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시장성장률 337%로 1위
최근 후지경제가 일본 건강식품 시장의 40개 성분을 분석해 2020년까지 향후 성장률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프로테오글리칸은 2020년까지 성장률 337%를 기록해 약 150억원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올리브추출물로 250% 성장이 예상되었으며, 3위는 유글레나로 185.2% 성장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 외에 베타크로톡산틴, 낫토균 배양액기스, 아스타잔틴, 안세린, 베타글루칸, 살라시아 등이 성장률 상위 10개 품목으로 꼽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