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식시장에서 인도산 소재의 존재감이 높아가고 있다.
가르시니아, 기무네마, 코레우스, 루테인, 울금, 코코넛 등 기능식품업계에서 인도산 소재의 공헌은 실로 크다.
일본의 경우는 울금, 루테인 등에 최근 코코넛오일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인도산 소재에 더욱 주목하게 됐다.
과제가 되고 있는 공급체제, 증례사례 등 시장확대를 위한 인프라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존재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인도산 소재 세계적 인기
세계 최고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우주와 인간을 상호 연관 지어 고찰하는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으로서, 이 의학체계는 인도에서 5천년 이상 동안 일상생활에서 활용되어 왔다)’에서 이용되고 있는 식물 유래의 소재를 비롯하여, 동물 유래, 해양계, 합성소재 등 최근 다양한 인도산 소재가 제조되어 전 세계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이미 인도산 소재가 중국산 소재와 이분될 정도의 점유율을 획득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가르시니아 올해는 인도산을 포함한 코코넛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시장에서도 인도의 허브계 기능성소재를 중심으로, 소재의 종류나 원료, 공급업자 수 모두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산 소재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는 소재가 가진 스토리성, 높은 잠재력, 가격 면에서의 우위성, 신규 소재 발굴이 쉬운 등을 들 수 있다.
또 요가 및 오일마사지 등 미용과 치유를 함께 요구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아유르베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소재의 좋은 이미지도 인기의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