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은 건강방송에서 오메가3가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된 후, 오메가3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신상품 발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3배 이상 거래가 증가한 업체도 있는 것.
또, 어류 및 해초에서 추출한 DHA·EPA, 크릴오일, 식물 추출 소재 등 원료도 다양화하고 있어 업체들은 이를 제품차별화에 이용하고 있다.
일본 오메가-3 시장을 들여다보자.
‘치매에 효과있다’ 인지도 높아져
최근 일본에서는 TV프로그램 및 여성잡지에 오메가3의 노출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골든시간대의 건강정보프로그램에서 오메가3가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됨에 따라 소비자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오메가3 판매기업 중에는 ‘전년 동월대비 3배 이상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언급하는 곳이 있는 등 거래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후생노동성이 치매증 대책 추진을 위한 ‘新오렌지플랜’을 발표하고, 관계성청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혀, 치매증 대응소재로 재조명되고 있는 오메가3에 그린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년 후 일본의 치매증 환자는 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향후 치매증 케어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으로 오메가3 시장의 성장가능성은 앞으로도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