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절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테오글리칸이 한국시장에도 안착할 수 있을까?
최근 일본 호시케미컬즈가 프로테오글리칸의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동안 방사능 악재가 겹치며 고전했던 한국시장이지만 소재 자체의 효능이 워낙 뛰어난데다가 최근 엔저 추세로 인해 가격 경쟁력도 갖출 수 있었기 때문.
한국 관절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프로테오글리칸에 대해 알아봤다.
연어코 유래의 관절소재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 및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성분으로 피부의 수분유지, 관절의 원활 및 완충작용, 세포의 증식 및 분화 조절 등의 기능이 밝혀져 재생의학과 조직공학 분야에서 주목하는 물질이다.
일찍부터 관심 있게 연구된 소재이지만 추출 및 분리, 정제의 공정이 쉽지 않아 산업화되지 못했다.
과거에는 연구용 시료 가격만 1g 3억원에 달할 정도로 천문학적 금액을 기록하고 있었다는 것이 일본 측 설명.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연어코연골을 활용해 프로테오글리칸을 생산하는 제조법이 개발되면서 이를 건강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 산업화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