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수면부족 및 질 나쁜 수면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쾌면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기업의 진출이 이어지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소재와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속속 등장하고 소비자의 인지도도 높아져 앞으로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의 수면 보조식품 시장을 들여다보자.
韓日 수면시간 짧기로 세계 1, 2위
쾌면을 하지 못하는 사람의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정도로 사람을 힘들게 한다.
수면은 식사, 운동과 더불어 인간의 건강에 깊게 관여하는 중대한 요소인데, 한국인의 평균수면시간은 세계인들에 비해 최고로 짧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9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맹국의 평균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18개국 중 한국은 가장 짧은 469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경우도 우리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두 번째로 짧은 470분을 기록했는데, 프랑스 530분, 미국 518분, 스페인 514분 등 구미지역과 비교하면 한국과 일본의 경우 상당히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일본에서는 수면개선시장이 최근 확대경향에 있고, 신규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또 신소재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본보다 평균수면시간이 짧은 것으로 확인된 우리나라에서도 수면개선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볼 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