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라겐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콜라겐은 일본에서 미용소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소재이지만, 2010년도를 정점으로 판매량이 감소로 돌아섰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인기가 높아 해외수요는 신장하고 있다.
업체들은 국내시장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근육·면역 등 새로운 용도개척과 피부미용+정장, 수면개선+피부미용 등 새로운 콘셉트로 신규고객 획득에 나서고 있다.
시장포화, 2010년 정점 찍어
일본에서 콜라겐은 소비자의 인지도, 공급량, 단일 소재의 시장규모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야말로 대표소재이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OEM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기소재조사에서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단골 중에 단골.
그 명성만큼이나 콜라겐은 인지도가 높고 체감성도 풍부하여 주로 피부미용 제품으로서 드럭스토어, 통신판매 등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보여 왔고 최근에는 미용드링크나 서플리먼트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사례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잘나가는 콜라겐도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