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능식품과 함께 일본 기능식품시장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관절기능식품.
노령화, 통증경감이라는 체감력에 힘입어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재에서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의 배합이 시장을 리드하는 한편 대응소재의 라인업도 매년 증가경향에 있다.
글루코사민 400억엔 규모
일본의 관절시장은 고령화와 국가가 주도하는 로코모티브(운동저하증후군)신드롬 대책에 힘입어 여전히 시장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꼽히며, 현재 일본 기능식품시장을 떠받치는 하나의 커다란 기둥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글루코사민은 관절에 좋은 소재라는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높은 체감성 등이 호응을 얻어 관절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재로 인식되고 있다.
글루코사민의 연간유통량은 추정 1,600톤, 시장규모는 400억엔에 달하고 있다.
일본 통신판매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제2회 서플리먼트 등록제도 결과’에 따르면 서플리먼트를 취급하는 회원사 200곳 중에서 가장 많이 취급한 성분이 ‘글루코사민’이었다.
전체의 60%(120사)가 글루코사민 배합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관절대응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글루코사민 소재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