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테라피] 궤양성 대장염, 물이 약(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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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지만 소홀한 관리가 계속되면 간혹 장의 벽이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부풀어 오르는 중독성 거대결장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명심해야 하는 것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마실 수 있는 최대한으로 마셔야 한다.
물을 마시게 되면 대장에 끼인 입자를 씻어내 통증을 완화해 준다.
위협에 노출된 장의 점막
소장 및 대장은 점막을 통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점막은 음식물은 물론 독소와 세균 등에 직접 노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비교적 경미한 것에서 대장암으로 연결되는 심각한 상황까지 다양하다.
주로 대장의 하부에서 많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