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테라피] 윌슨병, 수돗물과 주방용품 점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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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병은 구리 대사를 하지 못해 뇌, 신장, 간, 눈 등에 구리가 지나치게 축적되는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뇌와 간에 손상이 생기고 결국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만약 가족 중 윌슨병의 이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체내 구리 농도를 측정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가 구리 대사를 못한다
윌슨병은 구리 대사를 하지 못해 뇌, 신장, 간, 눈 등에 구리가 지나치게 축적되는 질병이다.
매우 희귀한 유전 장애로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뇌와 간에 손상이 생기고 결국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면 증상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과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윌슨병은 6세가 되기 이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다수는 사춘기 이전까지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가족 중 윌슨병의 이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체내 구리 농도를 측정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