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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환점, 주요기업 움직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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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1-06-21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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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환점에 접어든 2011년 건강기능식품 주요기업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승승장구하는 정관장, 발 빠르게 변신중인 암웨이, 지난해 돌풍을 이어가려는 야쿠르트 등 2011년 주요기업들의 모습들도 제각각이다.

기능식품 주요기업들의 동향을 정리해 봤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본지가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한 것이며 특이사항이 두드러진 기업들을 중심으로 했다.

※ 여기 언급한 기업들은 본지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선정한 것입니다. 매출순위나 기업의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근거를 통한 것이 아니며 소비자 브랜드가 없는 제조 전문 업소는 제외했음을 알려둡니다.

정관장, 안팎에서 승승장구

정관장은 국내 기능식품 시장 최고 우량 품목인 홍삼의 지배자로 확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 전문점 매출이 꾸준함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홈쇼핑 루트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정관장 홍삼의 홈쇼핑 월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렸으며, 홈쇼핑 채널의 연간 예상매출 역시 지난해 994억원에서 올해는 1,16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사업도 서서히 달아올라 중국,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한 중국 사업의 경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 시장 매출이 올해 5월까지 4,000만불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총 매출인 3,900만불을 넘어 섰다.

일본의 경우도 사정이 좋다.

2008년 신주쿠점을 처음 오픈한 이후 빠르게 궤도에 올라 야마나시현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인삼공사는 일본에서 홍삼이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야마나시현의 2호점에 이어 올해 안으로 약 50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종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인해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졌고, 최근에는 일본 원전사태와 관련해 방사능 관련 효과를 홍보하는 등 꾸준히 이슈를 만들어낸 것이 정체 없는 성장의 동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