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약가인하제도의 여파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제약기업들이 현금동원력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사들의 평균 유동비율은 19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과 비교할 때 -8%, 2010년과 비교할때 -3% 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