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차세대형 오메가3로서 ‘크릴오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5년 일본에 상륙한 크릴오일.
초기 원료업체는 몇 곳에 불과했지만, 최근 1~2년 사이에 10곳 이상으로 증가하고, 오일형태 뿐만
아니라 파우더상, 소프트캅셀 등 제형도 다양화되고 있다.
다양한 효능과 높은 흡수성을 무기로 하는 크릴오일에 대해 알아보자.
효과 좋은 크릴오일
크릴오일은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수역으로 칭하는 남극해역에 서식하는 1~6㎝ 크기의 크릴새우를
으깨어 생산한 오일로서, 고단백질의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릴새우는 고래 등의 먹이가 되어 남극해의 생식계를 유지시켜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크릴오일은 피쉬오일과 매우 흡사한 기능성을 갖는다.
생물학적 이용률이 높은 인지질결합형 오메가3를 풍부하게 함유할 뿐만 아니라, 높은 흡수율을 보인다.
때문에 기존의 트리글리세리드 오메가3에 비해 소량으로도 동등한 건강촉진효과를 얻을 수 있는 ‘차세대형 오메가3’로서 기대가 높다.
또 아스타잔틴도 함유하여 항산화력에서도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크릴오일은 대부분의 피쉬오일과 마찬가지로 오일을 캅셀(소프트캅셀)화한 형태로 공급되는데 이는 크릴새우를
오일형태로 농축하게 되면 강한 향과 냄새가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