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능식품 관련 원료ㆍ제조 각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속속 진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건강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 2015년 경제통합을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여기에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 악화도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데 일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본격적인 내수 침체로 어려움에 봉착한 국내 기능식품 업소들에서 일본의 움직임은 불황기 돌파구 마련에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 하반기부터 시동
일본의 기능식품 원료ㆍ제조 각사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 예로서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제품기획 및 하랄인증에 관한 문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지난해 말 기능식품 OEM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해외시장으로 동남아시아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일본 산업계의 동남아시아에 대한 관심고조는 일본 경제산업성 및 일본아세안센터 등 공적기관들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