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힘든 한해를 보낸 기능식품 업소들이지만 2013년 역시 크게 밝은 전망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각급 경제연구소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내수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기능식품 시장이 불황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2013년 역시 힘든 한해를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많은 기능식품 업체들은 긴장된 상태로 새해를 맞고 있다.
이제 막 시작된 2013년 새해.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은 어떤 생각으로 맞이해야 할까?
2012년 하반기 최악이었다
기능식품 업체들, 특히 소비자 유통들의 경우 올 한해 너무나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지는 불황의 여파로 건강기능식품 소비시장이 상당히 침체되었기 때문.
직접 소비자 유통을 진행하는 업체들치고 올해 좋았다는 결산내용을 내놓은 업체는 거의 없다.
판매량 자체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제값을 받고 판매한 물건이 거의 없다는 것.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대금결제도 악화되어 금융비용도 적잖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