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제 2013년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기획해야하는 시기.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으로 임해야 할까?
업계 전문가들은 건강기능식품 역시 계절별로 판매아이템이 달라지는 계절상품인 만큼 시기에 따라
다른 전략을 써야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어떤 계절에 어떤 상품을 밀어야할까?
본지가 기능식품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의 계절별 아이템을 정리했다.
12월~2월 관절과 면역
찬바람이 부는 12월~2월 기간은 관절, 면역과 관련한 아이템이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시기다.
온도가 낮아 신체적으로 경직되는 겨울철은 관절 기능식품 판매의 대목으로 꼽힌다.
노인들의 경우 찬바람이 불면 관절에 경직과 통증을 느끼는 빈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또 겨울철에는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관절부위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빙판길 낙상 가능성도
높아 젊은 층까지 관절제품에 관심을 보인다.
더구나 글루코사민 등을 통해 관절 기능식품의 효과가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 구매에 거부감도
없다.
대표적인 관절제품은 글루코사민, N-아세틸 글루코사민 등이 있고 개별인정 소재로 MSM,
초록입홍합추출오일, 로즈힙분말 등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히트하고 있는 프로테오글리칸(연어코연골추출물), Ⅱ형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한 프리미엄 관절제품들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