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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식품, 힐링 키워드를 잡아라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2-10-24 14:1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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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힐링’의 시대다.

‘힐링 스파’, ‘힐링 카페’ 등 길을 걷다 눈길만 돌리면 바로 ‘힐링’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힐링 캠프’라는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은 물론, 유력한 대선후보들까지 등장해 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

휴가철이면 짬을 내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주말을 이용해 MBSR, 뇌호흡 등 명상을 배우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동안 헬스케어를 분야를 지배했던 웰빙이란 키워드가 힐링으로 전환된 느낌이다.

모두가 힐링을 말하고 있는 지금 기능식품 업계 역시 힐링 키워드에 적응하고 있을까?


헬스케어 시장에 웰빙 등장

지난 몇 년간 헬스케어 시장의 키워드는 단연 웰빙으로 꼽힌다.

질병이 없다는 의미의 소극적인 건강개념을 넘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이다.

신체적인 건강과 함께 정신적인 안정이 중요시 되었고, 물질적인 부 못지않게 삶의 질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났다.

웰빙 키워드가 등장하면서 질병의 치료에만 집중하던 큐어(Cure) 중심 헬스케어 시장의 물길이 바뀐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