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2011년 기부금 현황…매출액의 0.2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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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약기업의 2011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은 6% 증가했지만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기부금은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47개사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0.25%에 불과해 그야말로 제약기업들의 기부금 지출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코스피 상장 35개 제약사는 지난해 매출을 6% 늘렸지만 기부금은 2010년에 비해 23% 줄었다.
2010년에 코스피상장제약사가 지출한 기부금은 273억 8,400여만원이었지만 지난해는 210여원억 지출해 1년간 64여억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