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이미지
뜨거웠던 2011년, OEM 업소도 놀라운 매출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2-05-30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 파일형식 PDF파일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던 2011년의 기능식품 시장.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서흥캅셀, 일진제약과 같은 전문 OEM 업소들의 약진이다.

양사 모두 기능식품 생산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3, 4위에 랭크됐다.

그동안 꾸준히 10위권 내에 모습을 보였던 기업들이긴 하지만 이번처럼 최상위권으로 올라선 것은 처음이다.

더구나 유통 브랜드가 전혀 없는 전문 OEM 업소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작년 시장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만하다.


인삼공사는 번외로

언제나 그렇듯 인삼공사는 압도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인삼공사의 작년 기능식품 생산액은 약 5,331억원으로 전년보다 1천억 이상 증가했다.

이제 압도적이라는 단어도 무색할 정도다.

사실 다른 기업들과 동일선상에 놓는 것 자체도 어색한 수준.

2위인 마임의 매출이 550억임을 감안하며 인삼공사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여전히 압도적인 홍삼의 인기,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력, 정관장이라는 강력한 브랜드력의 3박자가 건재한 상황이라 앞으로도 인삼공사가 흔들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