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장 뜨거웠던 아이템은 비타민/미네랄과 오메가-3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미네랄은 전년비 58%, 오메가-3는 4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 두 품목은 수입되는 양도 막대한 것으로 알려져, 실제 시장에서의 성장률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삼, 비타민, 개별인정 순
식약청이 발표한 2011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홍삼, 비타민, 개별인정 순으로
나타났다.
홍삼이 약 7,000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2위는 비타민/미네랄로 1,5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3위인 개별인정형 제품들은 약 1,400억원으로 비타민/미네랄을 바짝 쫓고 있었다.
4위는 알로에로 2010년까지 실적이 계속 하향세를 그리다 작년에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산액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690억원.
5위는 오메가-3로 500억원의 실적을 기록, 5위권에 안정적으로 랭크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메가-3의 경우 성장률도 대단히 높아 전년대비 46%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표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