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의 하나인 당뇨병은 매년 그 심각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권의 환자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니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또 젊은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소재에 주목해 볼 일이다.
어느 나라 못지않게 당뇨병이 심각한 일본은 항당뇨서플리먼트 시장이 550억엔에 달하고 있다. 일본 시장
상황을 살펴보자.
아시아권 환자증가세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환자.
미국의학협회저널인 JAMA에 따르면 2025년까지 세계 당뇨병환자는 3억8,000명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중 60%가 아시아지역 환자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사람의 비율은 남성이 17.4%, 여성은 9.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조사와 비교하면 모두 2~4% 상승한 수치이다. 또 국제당뇨병연합은 일본의 당뇨병인구를
1,000만명으로 추정, 세계랭킹 6위로 지정할 정도로 일본의 당뇨병은 심각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