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은 많은 사람들이 그 효능·효과를 인지하는 대표적인 기능물질 중에 하나이다.
일본에서도 유산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정장효과, 건강장수 물질로서 시장은 확실히 정착하고 있으며, 변통개선, 면역부활, 알레르기 개선,
아토피 등의 증례사례도 축적해 나가고 있다.
건강장수 물질, 높은 인지
유산균은 생균(生菌), 사균(死菌), 유산균생산물질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는 이들 시장을 구분하여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유산균 시장은 생균이 약 2,000억엔, 사균이 약 500억엔, 유산균생산물질이 약
500억엔으로 전체시장은 약 4,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개별인정식품 쯤에 해당하는 특정보건용식품은 축소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 시장규모는
확대기조다.
유산균은 예전부터 건강장수를 도와주는 물질로서 알려지고 있고, 정장·변통개선 등의 효과가 소비자에게
널리 인식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두 자리 성장을 보이는 원료 및 완제품도 많으며, 통신판매 중심으로 제품화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