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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 “단품의 시대는 갔다”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2-04-24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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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공액리놀레산,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몇몇 상품들이 득세하던 다이어트 시장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다이어트 제품들 앞에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부쩍 많이 등장하고, 제품 구성 역시 단품 위주에서 여러 가지 제품을 혼합한 복합 구성으로 변하고 있는 것.

다이어트 시장의 변화에 대해 조망해보자.


출고가만 400억 시장

다이어트 시장은 혈행, 관절과 함께 비홍삼 시장 중의 중심으로 꼽히고 있다.

2010년 국내에서 HCA 제품만 208억원 가량 생산됐고, 식이섬유가 117억원 어치 생산되어 두 품목만 325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40~50억원 정도의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CLA를 포함할 경우 시장규모는 출고가 기준 40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더구나 건강기능식품으로 구분되지 않고 특수용도식품에 포함되는 다이어트 컨셉 제품들도 거대한 매출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다이어트 시장의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