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이미지
관절시장, “올해부터 흐름 탄다”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2-04-17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 파일형식 PDF파일


관절시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침체된 것은 사실이지만 시장의 잠재력만큼은 여전히 최 상위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내년에는 MSM 등 우량 소재의 고시도 예정된 상태고, 무엇보다 일본에서 관절 신소재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라 국내 시장도 꿈틀대는 분위기.

관절시장을 대표하는 글루코사민이 2005년 1,000억대 출고가 시장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후 2010년 100억 미만까지 하락했지만 반전의 여력은 충분하다.

그 중심에 신소재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무섭게 늘어나는 관절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2011년 최근 5년간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무릎 관절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07년 198만명이던 무릎 관절증 환자가 2011년 233만명으로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높은 편. 총 진료비는 2007년 4867억원에서 2011년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 52.5%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11.2%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2.7배 많았고 고연령으로 갈수록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