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개발, 소비자 인식 등 여전히 호재 많다
지난해 일본 H·B푸즈 시장의 성장세가 전년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경제는 최근 발간한 H·B푸즈 마케팅 편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다양한 요인을 볼 때 전망은 나쁘지 않다.
후지경제는 매년 H·B푸즈와 관련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H·B푸즈란 건강(Health)과 미용(Beauty)을 목적으로 소비하는 식품류를 지칭한다.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분 함유 기타가공품, 혼합음료류 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기능성 표시 식품 등을 포함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후지경제가 분석한 일본 H·B푸즈 시장의 모습을 살펴보자.
日 H·B푸즈 시장 성장세 둔화
지난해 일본 H·B푸즈 시장의 성장세가 전년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경제는 최근 발간한 H·B푸즈 마케팅 편람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H·B푸즈 시장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조7,944억엔 규모로 예상된다.
성장률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낮아진 수치다.
2023년의 경우,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후지경제 측은 H·B푸즈 시장을 견인해 온 수면 지원 제품들의 붐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을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