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 인구에 비만 인구까지 가세, 시장 활황
일본 기능성 표시식품 시장에서 생활습관병 예방을 겨냥한 제품의 점유율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성지방 조절, 내장지방 저하 등의 기능성을 표시하는 식품의 신고가 총 수리건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난 것.
현재 약 7,000개 제품이 신고수리된 상황에서 메타볼릭 신드롬 관련 제품은 4,000여개를 넘고 있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전히 생활습관병을 관리하는 인구가 증가세에 있고, 코로나를 거치며 비만 인구까지 늘어나며 메타볼릭신드롬 관련 제품의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日 대사증후군, 비만 인구 계속증가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메타볼릭 신드롬, 즉 생활습관병 관리 제품들의 인기가 여전히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7,000여건이 수리된 기능성 표시식품 시장에서 중성지질 조절, 내장지방 감소 등 생활습관병 관리와 관련된 기능을 가지는 제품들의 수리건수가 4,000여건에 달하고 있어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
이러한 배경에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생활습관병 인구와 코로나를 거치며 크게 증가한 비만 인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건강일본21’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환자나 예비 환자 그룹의 수는 1,516만명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비해 8.3% 증가한 것으로 여전히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코로나를 거치며 증가한 비만 인구도 가세하고 있다.
코로나를 거치며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인구가 35%에 달할 정도로 비만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인구가 늘고 있다.
생활습관병 관련 소재나 항 비만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