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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매까지 몰락, “브랜드 없으면 어렵다”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2-02-22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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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대형 브랜드 쏠림현상이 수입 현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소규모 수입업자를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수입이 지난해부터 급감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방사능 이후에는 수입량이 더 크게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솔가 등 소위 브랜드 기능식품은 오히려 2배 이상 수입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져 대조를 이룬다.

건강기능식품의 쏠림 현상을 극명히 알 수 있는 수입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능식품 수입 꾸준함 과시

2006년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수입실적을 보면 중량은 하락추세에 있으나 건수와 금액 측면에서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입액은 5년 이상 2억불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원화로 환산해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이다.

2010년 기준 국내 생산액의 30%에 이르는 수준.

특히 상당수 수입식품이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비해 높은 소비자가를 형성했음을 감안할 때 실제 시장에서의 비중은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