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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이후 수면식품 인기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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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0-10-07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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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생활리듬 변화로 수면식품 수요증가

최근 일본에서 수면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와 관련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은 물론이고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이 일반화되면서 생활 리듬의 급격한 변화도 동반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다양한 소비자조사 결과 수면의 질이 나빠졌음을 호소하는 응답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식품기업들은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일명 수면식품들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제품들의 마케팅도 강화하는 추세다. 


일본은 만성 수면 부족 국가

일본에서 수면 부족은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2009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일본인들의 수면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2018년 일본의 국민 건강·영양 조사에서는 하루 6시간 미만의 수면을 하는 성인의 비율이 남성 36.1%, 여성 39.6%로 상당히 높았다. 

특히 30~50대 남성과 40~60대 여성에서는 6시간 미만 수면 인구가 40%를 넘고 있다. 

이 같은 적은 수면 시간은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면을 통한 휴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수면 부족 호소 인구가 21.7%를 기록해 5명 중 1명 이상이 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