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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능식품 판매액 3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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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0-09-23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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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주춤, 프로바이오틱스는 급상승

2019년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이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최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실적을 보면 지난해 기능식품 총 판매액이 2조9,5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률은 무려 27% 성장률을 기록했던 2011년을 제외하고는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품목별로는 홍삼의 판매실적이 전년보다 다소 하락한 가운데 개별인정형 제품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급신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모습이 나타났다. 

2019년 건강기능식품 판매실적을 살펴보자. 


3조원 육박하는 판매액 기록

2019년 건강기능식품 판매액이 2조9,508억원을 기록해 3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처음 1조원 판매실적을 돌파한 후 10년만에 3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성장률 역시 상당히 높았다. 2조5,221억의 판매액을 기록한 2018년에 비해 4,000억 이상 증가하며 성장률 17%를 기록한 것.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1년(27.1% 성장)을 제외하고는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