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포커스] 자양강장 효과로 정평 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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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는 신체 저항력이 약해진 사람들의 체력을 보충시키며 자양강장의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한방에서는 폐질환에 동충하초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근래에 와서는 천연의 비아그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남성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충하초의 주성분은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다.
그러나 동충하초의 활성은 코디세핀(cordycepin) 등 미량함유된 생리활성 물질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일등약재로 취급받는 동충하초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등에서도 일등 약재로 취급받는 것이 동충하초(冬蟲夏草)다.
동충하초의 한자를 들여다보면 겨울에는 벌레이고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이다.
동충하초는 일종의 버섯으로 곤충의 유충에서 피어나는 특징이 있다.
유충의 양분을 빨아들이고 결국은 유충을 고사시킨 후 균핵을 형성시키는 방식으로 성장하게 된다.
육안으로 버섯을 확인할 수 있는 계절이 여름이다보니 과거 사람들은 겨울에 벌레이고 여름에는 풀이 되는 신기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