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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e스포츠 타겟 마케팅, 게임족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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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0-08-05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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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폭발성장, 연관 제품들 속속 어필

일본에서 e스포츠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스포츠 플레이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컨셉의 보충제가 출시되는가 하면, 장시간 게임으로 인한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게임족에게 어필하는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는 상황. 

일본의 이 같은 움직임은 우리 업계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역시 게임 산업이 급성장하고 e스포츠에 대한 인기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 

e스포츠를 발판으로 게임족을 정조준하고 있는 일본 건강식품 시장을 들여다본다. 


게임시장 어마어마한 상승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년 대한민국 게임 백서를 보면 전 세계적인 게임 산업 성장세가 얼마나 가파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세계 게임 시장 규모는 1천783억6천8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1%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년도 성장률 11.7%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게임 산업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이룬다.

일본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게임 산업 규모를 자랑하는 나라로 상당히 많은 수의 게임 인구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의 건강식품 기업들이 게임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에 집중하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런 일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