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 사슴은 정력의 상징이다.
중국 한 무제가 숫사슴의 정액을 활용해 기력을 유지했다고 전해질 정도다.
그런 만큼 녹용 역시 예부터 정력의 상징으로 꼽혀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삼과 더불어 녹용을 최고의 약재로 취급하고 있다.
녹용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인, 칼슘, 마그네슘과 특이한 지방산 성분, 호르몬 성분까지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인체의 발육과 생장, 조혈을 촉진하는 효과는 단연 발군으로 전해진다.
한방에서는 빈혈, 심장쇠약, 남성의 생식기 질환, 여성의 자궁 출혈 등에 녹용을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 무제가 활용한 정력의 비결
동양에서 사슴은 정력의 상징이다.
중국 한 무제가 숫사슴의 정액을 활용해 기력을 유지했다고 전해질 정도다.
그런 만큼 녹용 역시 예부터 정력의 상징으로 꼽혀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삼과 더불어 녹용을 최고의 약재로 취급하고 있다.
녹용(鹿茸)은 사슴의 뿔이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녹각과는 다르다.
녹용의 용(茸)자에서 알 수 있듯이 귀 주변에 풀처럼 부드럽게 난 뿔이 녹용이다.
대개 생후 1년 정도 지난 숫사슴에게 뿔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잘라내 약재로 쓰게 된다.
녹용을 잘라낸 자리에서는 해마다 봄이 되면 다시 뿔이 나고 5~7월에 이를 다시 채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