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포커스] 칼륨 섭취가 필요하면 고구마가 제격
-
-
|
파일형식
|
PDF파일
|
콜럼부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때 유럽으로 가져간 작물 중 하나가 고구마다.
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구수한 향은 이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지금은 전세계의 온대 지방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이고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그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건강상의 이익을 주기 충분하다.
칼륨은 나트륨과 길항작용이 있는 미네랄이다.
현대인들의 식단에 비교적 많은 나트륨이 함유된 것을 생각할 때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가 건강상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콜럼버스가 전해준 고구마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을 때 유럽으로 가져간 작물 중 하나가 고구마다.
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구수한 향은 이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지금은 전세계의 온대 지방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는 영양 효율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식품이다. 단위면적당 칼로리를 계산할 때 고구마 보다 효율이 좋은 작물을 찾기가 어렵다.
더구나 곡류에 비해 관리도 쉽고, 자연환경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 척박한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재배할 수 있다.
고구마가 대표적인 구황작물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